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집권 20년 접어들면서 미국을 위한 다양한 옵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진=북한 소년

김정은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북한 전문가들에게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의 공식 입장은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만이 북한과 미국관계 정상화의 제재변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책 입안자들이 비핵화의 난해성을 이해한다면 미국의 대북정책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은 가장 쉬운 것처럼 보이는 현상 유지를 권고할 것인가, 아니면 북한에 대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할 것인가는 고민이 아닐수 없다.

NK뉴스=강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