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농·어업 경쟁력 향상 시책 발굴

농·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 개최, 농ㆍ축ㆍ어업분야 예산 역대 최대

강화방송 | 기사입력 2021/10/21 [11:36]

농·어업 경쟁력 향상 시책 발굴

농·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 개최, 농ㆍ축ㆍ어업분야 예산 역대 최대

강화방송 | 입력 : 2021/10/21 [11:36]

 

 사진=강화군수

 

20일 유천호 강화군수은 잘 사는 농어촌 실현을 위한 농림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화군의 올해 농ㆍ축ㆍ어업분야 예산은 918억 원으로 민선 7기 취임 전인 2017년도 424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농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출처: 강화군=농,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

 

이날 회의에서 유 군수는 관내 농··수산업 분야 조합장과 함께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특히, 한강물 임시 관로 철거 및 이전, 강화 농산물 김장시장 운영, 전 군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고품질 강화섬쌀 우량품종 육성, 스마트 첨단농업 육성 등 빠르게 변화하는 농축어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행정수요와 만족도를 함께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해에 대비한 한강물 농업용수 원활한 공급추진에 대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 17ha, 67만 톤 규모의 북성저류지와 송수관로 5.2km 등 추가 설치에 따라 내년부터는 한강물 공급이 일 3만 톤에서 5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에 한강물 임시 관로 철거 및 이전 사업을 통해 )강화대교~용정리간 임시관로를 철거하고, ‘양사면 북성저류지~양사면사무소구간으로 이전 설치해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에서 코로나19와 독감 합병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 군민 무료 독감예방 접종에 농··어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농ㆍ축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과감한 시책으로 농특산물 유통 판로를 확대하고 첨단농업육성사업에도 투자를 대폭 늘려왔다앞으로도 조합장들과 함께 농어업인의 삶을 질을 높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농어촌이 잘 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방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