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풍랑주의보 속에서 강화군 주문도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해경은 27일 오후 6시 29분경 강화군 주문도에 거주하는 A(90대, 여)씨가 고관절 골절이 의심되어 거동이 불가하다는 주문도 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을 파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근 선박이 통제된 상황에서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P-26정 소속경찰관은 주문도 보건지소로부터 A씨를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정선 기자 <저작권자 ⓒ 강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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