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포시 신승호 행정국장은 우기철 대비, 자연재난 및 공공건축물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및 운양도서관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청 제공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에서 작업현황을 점검하고,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운양도서관은 우기철의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관계자들은 공사장의 안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아울러, 신승호 행정국장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대책 수립 및 수방자재 상시 확보 등 공사현장관계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저작권자 ⓒ 강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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