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면에 거주하는 김종선씨와 인터뷰/강화방송
지난 2021년 12월 일산에서 강화군으로 이사 온 김종선(61세) 씨는 농사를 지으며 건설업을 하고 있다. 가족들 모두 전입신고를 하고 선원면에 거주한 김 씨는 “면사무소에서 쌀과 홍삼을 선물 받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선물을 받아서가 아니라 공기 좋고 살기 좋은 강화를 위해 유천호 군수의 배려와 면장이 직접 찾아와 전달해 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으며, “살기 좋은 강화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싶다”며 말했다. 누군가 이사와도 관심 없는 우리사회에 타지에서 들어와 반겨주는 사랑의 실천이 강화군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박상진 기자 <저작권자 ⓒ 강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