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인 '모나리자'를 프랑스 경매에서 약 3억8천만 엔의 고가로 판매했다.
"초기 입찰 예측치는 약 4천만 엔"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복제로, 제작된 지 약 100년이 지난 17세기 초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언뜻 보기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와 매우 흡사해 보이지만, 이 작품은 캔버스를 사용하고, 실제에는 배경에 기둥이 그려지지 않고 나무 패널에 그려져 있다. 18일, 파리 경매회사가 실시한 온라인 경매는 일본 엔화에서 낙찰가액 약 4,000만 엔을 상회했으며, 290만 유로, 일본엔 약 3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생산은 1950년대 프랑스 수집가 레이몬드 헤킹이 뼈 가게에서 구입했지만, 미디어를 수집한 전시회를 통해 정통이라고 주장하며 "헤킹 모나리자" 라는 큰 화제가 되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경매 회사인 피에르 에티엔느는 "전 세계의 전문가들은 그것이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고 설명했지만, 그는 이 것을 재현 사상 최고치로 라고 말했다.
강화방송/출처: NHK
<저작권자 ⓒ 강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