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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상 시의원 아동학대 고발...잘못 짚은 강화뉴스:강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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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상 시의원 아동학대 고발...잘못 짚은 강화뉴스

언론보도의 기사는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팩트를 명시해야 한다.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21:55]

윤재상 시의원 아동학대 고발...잘못 짚은 강화뉴스

언론보도의 기사는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팩트를 명시해야 한다.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입력 : 2022/02/18 [21:55]

 

지난 1일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손주와 새해인사 겸 선거운동,

수협사거리 강화주민 제공

 

16일 본보 기사 내용에 윤재상 시의원에 대한 아동학대를 의심케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으로 윤 시의원 측은 “2~3분 정도 아이가 원해 할아버지인 윤 시의원과 수협사거리에서 새해인사를 한 것이 손주에게 아동학대를 한 것이냐며 반론제기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이에 해명할 글을 보내달라고 전하자 그에 따른 대답은 없었다.

 

이로 강화뉴스는 강화방송 박상진 기자”를 지칭하며 어린아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며 강화뉴스 박제훈 기자는 오히려 본 기자를 겨냥해 화살을 돌렸다그렇다고 박제훈 기자를 비난하지 않겠다. 대다수 목격자들의 제보를 듣지 않고 윤 시의원의 거짓해명에 가짜뉴스를 생산한 것에 아쉬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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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해명지난 1(구정) 윤 시의원 측은 “2~3분 동안 아직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어린 손주와 수협사거리에서(군민을 향해) 새해인사를 했다며 주장했다.

 

사실 관계대다수 목격자들과 제보에 따르면 어린아이가 2~3분이 아니라 약30분 가량 추운날씨에 새해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풍물시장을 비롯해 15~16일에도 연이어 강화읍 소재 종로약국 인근에서 윤 시의원과 손주가 선거운동에 동참했다는 증언과 증인이 다수 확보됐다. 게다가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 점퍼를 어린 손주도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계획적인 맞춤형 선거운동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윤재상 시의원을 아동학대 혐의로 18일 경찰에 고발됐다. 그럼에도 강화뉴스는 정확하지 않은 팩트로 본 기자를 비방, 유포한 것에 씁쓸함이 남는다아울러 경찰조사로 모든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진 기자 itnews0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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