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방송=강화읍의 해당 마트
11일 오후 5시 30분께 강화읍 소재 대형마트를 찾은 한 장애인차량은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에서 해당 마트차량이 세차를 하고 있어 이동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세차하던 마트관계자는 “우리는 항상 여기서 세차하니 기다려 달라”며 차량을 이동해 주지 않았다. 이에 장애인차량은 기다렸고, 세차를 마친 마트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빡빡하게 구냐”며 장애인을 향해 투덜거리며 차량을 이동했다고 전했다.
강화방송=5시 30분께 해당마트,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두 곳을 점유하며 세차
이 사실을 접한 취재진은 오후 6시 30분께 해당 마트를 찾았다. 그 시간에도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두 곳을 일반인 차량이 주차하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마트책임자는 당황한 듯 “관리를 잘하겠다.”며 언급했다.
강화방송=6시 30분께 해당마트,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두 곳을 일반인차량이 주차
세차를 했던 마트관계자는 배달 운전자로 추정된다. 장애인주차구역 인근에는 수도꼭지가 있는 것으로 마트관계자가 언급한 장애인을 향한 무시발언은 불법한 자가 큰소리치는 좌시할 수 없는 옹졸한 행위에 불과하다.
박상진 기자 <저작권자 ⓒ 강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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