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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만 사람이냐? 장애인도 사람이다.” 1인시위:강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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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만 사람이냐? 장애인도 사람이다.” 1인시위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21:34]

“농어민만 사람이냐? 장애인도 사람이다.” 1인시위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입력 : 2022/01/17 [21:34]

 

 사진: 17일 인천시청, 1인시위

 

농어민공익수당 관련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강화군지회는 17일 인천시청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이 시위는 농어민만 사람이냐, 장애인도 사람이다.”라는 문구로 코로나19 유행에도 경제적 타격도 없었으며, 작년에는 호황을 누렸던 농어민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할거면 어려운 장애인에게도 공익수당을 지급하라는 피켓의 1인시위를 펼쳤다. 실제 강화군은 농민에게 드는 1년 예산은 약 수백억에서 천억 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공익수당까지 지급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조심스레 흘러나왔다.

 

지난해 인천시의회 윤재상 시의원은 농어민공익수당을 발의해 심각하게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가난한 장애인을 위해서는 거들 떠 보지도 않는 처사며, 지방선거를 염두해 강화군에 44%에 달하는 농어민에게 표심잡기 위한 꼼수를 정치적으로 남용한 사례라며 주민 A씨는 전했다. 또한, “농민은 농지가 있고, 어민은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어선이라도 있지만, 장애인은 3급부터 6급까지 장애수당 4만원이 고작이라며 장애인관계자는 말했다. 덧붙여 18일부터는 강화군에서 시위를 이어 갈 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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