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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태 예비후보자의 정책공약은 자기사업과 맞물려

군수 출마선언으로 이력의 한 줄을 만드는…….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1/12/28 [22:12]

곽근태 예비후보자의 정책공약은 자기사업과 맞물려

군수 출마선언으로 이력의 한 줄을 만드는…….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입력 : 2021/12/28 [22:12]

 

 출처: SNS=곽근태 예비후보자의 블로그

 

국민의힘 곽근태 예비후보자는 지난 21일 강화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후보자의 핵심공약은 강화군에 조력발전소 추진사업을 천명했다. 그러나 조력발전소 추진사업이 역사의 고장이며 어촌계가 형성된 강화군과 곽 후보자의 공약이 대조되는 부분이다.

 

  출처: SNS=이명박 정부시절 강화군 조력발전소 건설 계획

  

이명박 정부시절 인천만을 이어 강화군에 초대형 조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했지만, 2012년도에 무산된 사례가 있다. 당시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고수했던 큰 이유는 해양생태계의 심각한 훼손과 어민들의 생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비난의 목소리는 커졌다. 물론 이 사업에는 장, 단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비는 막대한 투자를 하지만, 전기공급의 장점, 일자리 창출, 지역시장의 활성화는 한몫 차지할 수 있다.

 

반면, 수산물수익은 감소하고 관광인프라는 훼손되며, 갯벌이나 자연 환경 파괴로 강화군의 역사적 이미지는 적색등이 켜질 것은 분명하다. 오히려 이익보다는 자칫 손해가 클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재진은 곽 후보자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의혹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출처: SNS=곽근태 예비후보자의 블로그(크리스마스 인사말)

  

곽 후보자는 강화군에 본사를 둔 평화에너지테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 회사는 태양광발전 및 투자사업, 신재생에너지 매매,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 등이 사업목적이다. 그렇다면 곽 후보자의 공약인 조력발전소 사업추진이 자기사업과 연관된 비상식적인 정책공약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사안이다. 또한, 국민의힘에서 강화군수 공천을 받지 못하면 군수출마를 포기한다고 말한 바 있다그것도 기자회견 출마 선언과 동시에…….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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