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와 강화군지회의 충돌로 심각:강화방송
로고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와 강화군지회의 충돌로 심각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08:56]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와 강화군지회의 충돌로 심각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입력 : 2021/12/02 [08:56]

 

월남전참전자회강화군지회는 강화보훈회관 앞에서 수십 명의 군복을 입은 참전유공자들이 언성을 높이며, 상부단체인 인천시지부 관계자의 진입을 차단하며 대립하고 있었다.

 

 사진=29일 오전, 보훈회관 앞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관계자의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29일 오전, 인천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 A지회장이 자문역할을 도와달라며, 202012월경 김 씨를 명예회장으로 선출했는데, 명예회장이 훗날 A지회장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신임 B지회장도 자질부족 명분으로 명예회장이 이또한 해고했으며, 그 배경에는 운영위원을 명예회장이 임명해 자기 입맛대로 중앙회 정관에 반하는 위법을 행했다.”며 시지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B지회장에 대한 인수인계도 하지 않고, 사무실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다.” 또한 명예회장은 사무장을 앞세워 불만을 토로한 회원까지 폭행해, 이 회원이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간사도 자기 뜻에 맞지 않아 교체했다."며 주장했다. 이는 명예회장이 기득권을 쟁취하기 위한 목적이며, “명예회장이란 호칭도 중앙회를 제외한 정관에도 없는 직책을 인정할 수 없고, 강화군지회의 이 같은 행태는 위배되는 행위로 단정지었다. 이어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받는데 회원들에게 연회비 10만원씩 받는것은 부당하다는 회원들의 의견과 시지부에서 감사를 실시하면 장부기록도 정리안돼, 투명하지 않은 부조리가 있었다.”며 강조했다.

 

121일 명예회장은 시지부의 내용을 토대로 취재진 질문에 대한 해명을 이어갔다. “당시 A지회장이 자문역할을 제안했지만, 처음엔 거절했다가 재차요구에 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A, B 지회장들은 운영 비리 등 문제점이 많아 회의 안건에 운영위 의결로 통과돼, 본인들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자신은 자문역할만 했을 뿐이지, 개입할 수도 없었다.”며 말했다. 이어 간사 해임건에 대해선 여기는 대다수 70대 이상의 노인들로 50대 초반의 간사가 노인에 대한 태도 등 도덕과 윤리에 문제가 있었다. 간사의 사임에 관한 것도 B지회장이 처리했다.”며 언급했다.

 

A지회장이 인수인계를 못한 이유는 건강상 병원에 입원중이라 B지회장에게 인수인계가 안된거라며 말문을 이어갔다. 폭행건에 대해선 사무장이 회의중 관여없는 회원이 지속적으로 방해해 다툼이 있었고 몸싸움으로 살짝잡은 미비한 정도를 경찰에 신고해 경찰도 이에 문제가 안돼 철수한 것인데, 이후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취하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 회원은 사과를 했으며, 이것으로 종료된 일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명예회장이란 호칭은 타지역인 성남시지회에도 존재하고, 규정 제16조를 통해 운영위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며 내용을 확인해 줬다. “현재 공석인 지회장 자리를 운영위에서 김 명예회장을 지목해 지회장으로 선출했다.”며 덧붙여 말했다.

 

이에 대해 시지부는 자체규정은 정관 외에는 인정 못하며, B지회장 승인없는 운영위도 위법이다.”며 완고하게 단정지었다. 또한 “B지회장이 시지부에 찾아와 이 사항에 대해 거론했다.”며 언급했다. “B지회장은 명예회장 등 강요로 인해 사직했으며, 이 문제가 정리되면 강화군지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지부는지회장 임명권도 지회에서 결정할 수 없고, B지회장이 없는 운영위도 인정할 수 없는 무효라는 완강한 입장을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와 강화군지회의 추후 방향이 더욱 주목된다.

 

박상진 기자

 

 

코로나19 감염병퇴치 소독방역서비스

TEL 032-934-0177

gbs 강화방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