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배드민턴동우회 회원에게 강화군수 출마를 호소하며 식사를 제공한 안영수 (전)시의원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경찰은 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이에 대해 29일 강화해누리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안 (전)시의원은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사진: 강화방송=29일 내가면 해누리공원 준공식에 참석한 안 (전)시의원
기자▶ 경찰조사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시죠? 안 (전)시의원▶ 왜! 기자▶ 그래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떠한 해명이라도 해주시죠? 안 (전)시의원▶ 별일 아니에요. 기자▶ 경찰조사는 받으신 건가요? 안 (전)시의원▶ 예. 기자▶ 식사비는 지불하신 거죠? 직접 돈을 내신건가요? 안 (전)시의원▶ 무슨 돈을……. 기자▶ 밥값요. 안 (전)시의원▶ 그만해. 기자▶ 한 말씀 해 주시죠. 안 (전)시의원▶ 그만하라고...그만하자고... 기자▶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해명이라도 하시죠? 안 (전)시의원▶ 신문에 다 냈잖아요……. 기자▶ 중앙지에 나온 거죠...출마하는데 문제없나요? 선거법위반 얘기가 나왔잖아요... 안 (전)시의원▶ 얘기할 것 없다니간요...할말 없습니다... 기자▶ 선거법위반 한건가요? 안 (전)시의원▶ .......
박상진 기자 <저작권자 ⓒ 강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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