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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것도 좋지만 방역수칙부터 신경써라:강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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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것도 좋지만 방역수칙부터 신경써라

왜! 해수욕장은 마스크착용이 제외 되는가?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1/10/04 [10:57]

돈 버는것도 좋지만 방역수칙부터 신경써라

왜! 해수욕장은 마스크착용이 제외 되는가?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입력 : 2021/10/04 [10:57]

 사진: 강화방송=동막해수욕장내, 솔밭

 

강화군 화도면에 소재한 동막해변은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거리에 강화군에선 인파가 제일 많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말되면 음식점이나 카페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그곳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경관도 이처럼 아름다울 수 없다. 앞에 동막해수욕장 솔밭에는 텐트, 취사 등이 가능하다. 그런데 솔밭이나 갯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사진: 강화방송=동막해수욕장내, 모래사장 등

 

103, 동막해수욕장을 운영하는 지역마을회는 이장을 중심으로 여러명의 사람들이 관리하고 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텐트를 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그늘아래 휴식공간으로 최고의 안식처이다. 한쪽에서 들려오는 "방역수칙 준수해 달라"는 관리사무소의 마이크 소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테이블에 음료 한병 놓고 장시간 수다떠느라 마스크착용을 잊어버린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아래로 내려가 모래사장이나 갯벌에도 마스크 미착용은 매한가지이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을 돌파했고, 강화군에는 4일 기준 209명에 달한다. 관내 방역수칙 준수가 나름 잘 되고 있다지만, 외부유입 경로의 감염확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군은 전파우려에 대해 심사숙고 해야 할 것 같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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