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화군
강화군은 증가하는 우울, 불안 등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마을 대표 및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시민 홍보대사 ‘마음지킴이단’을 운영한다.
마음지킴이단은 27명으로 지역에서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정신건강전문기관인 강화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에 안내하고 정신건강 심리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민간 자살 예방지킴이 역할을 한다
이에 강화군은 지난 9일 ‘마음지킴이단’ 대표(마을대표 이현호 단장, 새마을부녀회 대표 이임순회장), 김원길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대표 및 부녀회장을 통해 숨어 있는 정신건강 고위군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치료,연계를 통해 강화군민이 자살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살상담전화(1393), 24시간 정신건강상담(1577-0199), 온라인 심리지원 마음링크(http://ghmhc.or.kr)등에서 전문가의 상담 받을 수 있다.
강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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